뭘 했나?
1. 데브 코스 1주 차 day 4.
2. 스터디 진행방식 최종 결정.
3. 알고리즘 특강.
1. 데브 코스 1주 차 day 4
강의를 듣다 보니 매일 풀려고 했던 백준 알고리즘을 못 풀었다. 강의가 알고리즘 내용이 많아 문제를 풀다 보니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그래도 나름 고민한 내용들의 해답을 찾을 수 있었어서 비록 다른 일은 못했지만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강의 중 flatMap을 활용한 풀이 방법이 있었는데, 어떻게 동작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 동작 방식에 대해 찾아보고, 직접 실험을 진행해보면서 파악하려 노력했다.
위와 같이 실험을 진행했었는데 예상했던 결과물과 다르게나와 질문방에 질문을 올려 다른 수강생 분과 멘토님의 답변으로 문제점과 해답 외에도 자바스크립트에서의 형 변환이 연산자에 따라 어떻게 동작하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멘토님이 추천해주신 블로그 글을 읽다가 논리 연산자의 결과가 헷갈려 https://ko.javascript.info/logical-operators 를 읽어봤다. 리액트를 사용하면서 무심코 사용했던 &&, || 연산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약간 꼬리물기식으로 여러 개념들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새롭게 알게 된 점과 기존의 개념을 좀 더 다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
2. 스터디 진행방식 최종 결정.
책 스터디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진행방식에 있어 모여서 어떤 것을 해야 혼자 공부했을 때와의 차별점이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했었다.
팀원과의 스크럼과 추가적인 질문을 통해 얻은 조언으로 해당 챕터에 대해 각자 문제를 만들어오고, 서로가 낸 문제를 풀어보면서 낸사람의 해설을 듣는 방식으로 결정 났다. 추가적으로 도입하면 좋을 것 같은 방법이 있었지만, 학습의 부담 또한 고려를 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방법은 진행상황에 따라 결정하면 될 것 같다는 게 팀원과의 결론이었다.
3. 알고리즘 특강.
대기업의 부품으로써의 역할보단, 전체적인 부분에 기여하는 쪽을 선호하시는 시니어 개발자 분이셨다. 나도 이런 쪽이 좀 더 끌리는 것 같다. 말씀하셨던 대로 좀 더 재밋는일이 많이 발생할것같은(?) 하지만 첫회사로써는 좀더 큰 기업에 갈 수 있다면 큰 기업에 가는 게 맞을 것 같다. 큰 기업에서 배운 여러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실현해보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